양육정보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 어린이집 - 우리모두어린이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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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 어린이집 우리모두어린이집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갑자기 급한 일이 생겼을 때 돌봐줄 곳이 없어 발을 동동거리던 경험이 있으시지요. 주변에 맡아줄 가족들이 있다면 다행이지만 그마저도 상황이 안되면 참 어렵지요. 하나돌봄어린이집은 부모가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거나 휴일 근무 등 자녀 돌봄이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린이집이랍니다. 전주시 송천동에 위치한 우리모두어린이집은 하나금융그룹에서 진행하는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공모에 선정되었습니다. 올 3월부터 주말과 휴일에도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답니다. 긴급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서 마음 편하게 시간 단위로 사전예약이나 당일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답니다. 1~6세 취학 전 영유아라면 횟수에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고 보육료 지원 대상 외에는 시간당 3,000원입니다. 어린이집 전화문의 후 하나돌봄 홈페이지에서 이용 신청하면 된답니다. ▶이용 시간 : 토, 일, 공휴일 9:00~18:00 ▶ 이용 보육료 : 시간당 3000원 (1회 최소 1시간 이상 신청하되 영유아 이용 횟수 제한 없음) 하나돌봄어린이집 홈페이지 : https://www.hanadolbom365.com/ 교사 1명당 아이 5명까지 볼 수 있고 부모님이 필요한 시간에 얼마든지 이용 가능하답니다. 긴급 돌봄이 필요할 때 믿고 맡길 수 있는 공공기관이 있다는 것이 부모님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놀이 교구들이 잘 구비되어 있었고 낮잠 자는 공간과 더 큰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방이 따로 마련되어 있네요. 낮잠이불과 도시락 등 개인 물품은 따로 준비해야 한답니다. 공휴일이나 주말에 맡길 곳이 없어 고민하는 분들께 우리모두어린이집 보육서비스가 반가운 소식입니다. 아직은 많이 알려지지 않아 초반에는 원장님께서 주변 지역을 방문하면서 알리셨다고 하네요. 토요일에 우리돌봄어린이집을 이용하는 4가정이 있는데 만족도가 높다고 합니다. 아이들도 처음에는 낯설어 했지만 지금은 안정적인 시간을 보내고 있지요. 넓은 잔디밭과 텃밭으로 아이들이 실외에서도 활동할 수 있게 환경이 잘 조성되어 있지요. 더 많이 알려져 부모님들이 아이를 편안하게 맡길 수 있었으면 하네요. 하나돌봄어린이집 보육서비스를 이용하는 한 부모님의 이용후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어 일을 편하게 할 수 있어요. 처음에는 걱정되었는데 선생님들께서 세심하게 신경 써주셔서 감사해요. 넓은 잔디밭도 있어 아이들 뛰어놀기에도 마음이 놓이네요." 선생님 품에 쏙 안겨있는 아이를 보니 어느새 정이 든 것 같습니다. 아이가 안정을 찾을 때까지 계속 안아주면서 세심하게 신경 써주시는 선생님 모습에 엄마들도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윤태순 선생님의 말씀을 들어볼 수 있었는데요. "일하시는 어머님들은 주말에 아이를 데리고 나가기 힘들죠. 특히 어린아이들은 엄마랑 떨어지기 힘들어하는데 여기서 씩씩하게 잘 적응하고 있는 아이가 기특해요." 일부러 아이가 들을 수 있게 큰소리로 말씀해 주시는데 선생님의 깊은 마음이 전해졌습니다. 이곳에 오는 아이들을 돌보며 내 아이를 키울 때는 몰랐던 또 다른 뿌듯함이 있다는 강재원 선생님의 말씀도 있었습니다. 주말에도 쉬지 않고 아이들을 돌보시는 선생님들의 수고가 느껴집니다.
전주시 주유선 어머님은 "아이들이 즐겁게 잘 놀고 있으니 제 취미활동을 할 수 있어 감사하네요. 아이랑 토요일마다 같이 와서 놀기도 하고 잠깐 맡기고 급한 일 보러 갈 수 있다"라며 만족감을 전해주셨습니다. 365일 꺼지지 않는 전주 우리모두어린이집은 이렇게 언제든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곳인 것 같습니다. 엄마도 휴식이 필요할 때가 있지요. 힘들 때는 잠시 맡기고 엄마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져야 다시 육아하는 힘을 낼 수 있답니다. 저도 아이들 키울 때 양가 부모님들도 멀리 계시고 잠시 아이 맡길 곳도 없어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엄마도 숨 쉴 시간이 필요할 때, 틈새 또는 긴급 돌봄이 필요한 날, 우리모두어린이집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모두어린이집 김미경 원장님의 비전은 공동육아로 아이들을 함께 키운다는 것이지요. 아이들뿐 아니라 부모들도 함께 교류하는 공간으로 가족 같은 분위기를 만들고 싶다고 하셨지요. 잔디밭에서 고기도 구워 먹고 캠 핑 분위기 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2004년에 개원한 우리돌봄어린이집은 올해로 20년이 되었답니다. 6월부터는 좀 더 체계적으로 아이들을 보육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많은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전해 들었습니다. 저출산이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지금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정책들이 앞으로도 더 많이 나왔으면 합니다. 출처 : 전주시청 공식 블로그 (https://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jeonju_city&logNo=223474648607&categoryNo=42&parentCategoryNo=&from=thumbnailLi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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